- 가맹점 등 개인사업자 및 소매 중소 법인을 위한 사업자용 특화카드

[뉴스핌=변명섭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사업성공에 필요한 Smart Business Partner로서 가맹점주, 일반사업주 등의 개인사업자 및 소매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용 서비스를 특화해 제공하는 상품인 'Biz 파트너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외환 'Biz 파트너카드'는 가맹점주 및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업자용 및 중소법인용으로 출시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사업용 서비스(Biz-Concierge)와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Biz 파트너 카드가 제공하는 사업용 서비스(Biz-Concierge)는 기업 내부에서 비서, 총무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이 없을 경우, 해외출장여행, 경영, 비즈니스, 마케팅 추진을 위한 지원 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용 서비스는 해외출장여행 지원, 세무/노무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내용은 항공권할인,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해외출장여행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가세신고 및 환급 지원 업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업무 등의 세무지원서비스, 4대보험 업무지원, 맞춤형 정책자금정보, 노무 지식열람, 기업 유료서식 우대 등의 노무지원서비스, 아시아나 및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등의 공항서비스 등 다양한 Biz 서비스 및 마케팅지원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리워드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Biz 파트너카드 발급시 가맹점주에게는 가맹점수수료의 최대 20%를 가맹점주 카드에 적립, 일반사업자에게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0.7% 포인트 적립, 소매중소법인에게는 사용금액에 따라 0.2%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맹점주의 경우 현금서비스 이자율 30% 우대, 거치식 대출 취급수수료면제, 외환은행 ‘Biz파트너’통장과 연계한 우대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 주유소에서 리터당 50점 적립서비스(LPG 제외) 및 골프 서비스 등의 외환플래티늄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외환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가맹점주 및 개인사업자, 중소우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용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세무지원, 노무지원, 해외출장 우대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자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향후에도 외환은행 거래 개인사업자 및 소매중소법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