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에이모션(대표이사 고현석)은 23일 자사가 보유한 초록뱀미디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일부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주식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메릴린치 인터내셔널로부터 BW 700만불을 326만불에 인수한 바 있는 에이모션은, BW 700만불중 18억4600만원(200만불)을 채권대용납입 방식을 통해 주식으로 전환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948원으로, 전환된 총 주식 수는 194만7257주다.
에이모션의 BW 행사 이후 잠재보유주식을 포함한 초록뱀미디어의 전체지분은 30.2%며, 초록뱀미디어의 자본잠식률은 40.5%에서 3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에이모션의 고현석 대표는 "이번 BW 행사는 초록뱀미디어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초록뱀미디어는 물론 에이모션 주주 모두를 위한 권리 행사"라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또 "할인 취득한 BW중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해 초록뱀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따라서 상장폐지의 위험도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지붕 뚫고 하이킥'과 '추노'의 히트에 힘입어 1/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BW 행사와 더불어 실적호전은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메릴린치 인터내셔널로부터 BW 700만불을 326만불에 인수한 바 있는 에이모션은, BW 700만불중 18억4600만원(200만불)을 채권대용납입 방식을 통해 주식으로 전환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948원으로, 전환된 총 주식 수는 194만7257주다.
에이모션의 BW 행사 이후 잠재보유주식을 포함한 초록뱀미디어의 전체지분은 30.2%며, 초록뱀미디어의 자본잠식률은 40.5%에서 3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에이모션의 고현석 대표는 "이번 BW 행사는 초록뱀미디어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초록뱀미디어는 물론 에이모션 주주 모두를 위한 권리 행사"라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또 "할인 취득한 BW중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해 초록뱀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따라서 상장폐지의 위험도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지붕 뚫고 하이킥'과 '추노'의 히트에 힘입어 1/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BW 행사와 더불어 실적호전은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