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LG생명과학이 임상중단 악재앞에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거래일보다 2.21%, 1050원 내린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610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전일 미국 길리어드가 임상환자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이유로 C형간염 치료제인 카스파제 저해제에 대한 후기 임상2상을 중단했다고 선언하면서 주가도 9%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생명과학이 실적부진에 이어 이번 악재까지 겹치면서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조정하는 등 투자 비중 축소를 조언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5만원 등으로 기대치를 낮추라고 주문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아직 진행여부가 공식화되지 않은 NASH의 가치가 훨씬 크기는 하지만 부작용 발견에 의해 임상을 중단했다는 측면에서 NASH의 임상중단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관점에서 LG생명과학의 밸류에이션에서 GS-9450의 현재추정가치인 3만4000원을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거래일보다 2.21%, 1050원 내린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610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전일 미국 길리어드가 임상환자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이유로 C형간염 치료제인 카스파제 저해제에 대한 후기 임상2상을 중단했다고 선언하면서 주가도 9%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생명과학이 실적부진에 이어 이번 악재까지 겹치면서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조정하는 등 투자 비중 축소를 조언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5만원 등으로 기대치를 낮추라고 주문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아직 진행여부가 공식화되지 않은 NASH의 가치가 훨씬 크기는 하지만 부작용 발견에 의해 임상을 중단했다는 측면에서 NASH의 임상중단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관점에서 LG생명과학의 밸류에이션에서 GS-9450의 현재추정가치인 3만4000원을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