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토러스투자증권 김동희 애널리스트는 19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1/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소비경기는 완만한 상승세에 있다고 파악된다"며 "광주지역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고 금호그룹 위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호남지역 유일의 복합쇼핑몰
광주신세계는 1995년 설립된 서남권 유일의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패션스트리트(영플라자)가 결합된 복합쇼핑타운.
2009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3%, 10.1% 증가한 3,992억원, 433억원을 기록. 2009년 총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10.8%를 기록하며 신세계 7.2%, 롯데쇼핑 7.6%, 현대백화점 9.9% 대비 우위.
그 이유는 영업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과 타백화점과 차별화되는 product mix 때문. 광주신세계는 백화점의 가전과 식품 부문을 이마트로 이동시키면서 의류, 화장품 등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타 유통업체대비 양호
◆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1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20.2% 증가한 1,093억원, 124억원 기록, 1분기 백화점과 할인점의 순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7.2% 증가한 296억원, 233억원 기록.
1분기 Top Line의 증가는 소비심리 개선과 설연휴에 따른 세트상품 판매 호조 때문. 동사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백화점으로서 선전.
2010년 상반기 광주지역 소비경기는 완만한 상승세에 있다고 파악되며 광주지역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금호그룹 위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
◆ 광주지역 도심 이동에 따른 수혜 기대되나, 경쟁심화는 우려 요인
광주 지역의 도심 이동과 광주신세계 인근 대형 아파트 입주에 따른 소비인구 유입 기대, 광주지역의 도심이 기존 무등산 근처 금남로에서 치평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간에 위치한 광주신세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됨.
그리고 광주신세계에 인접한 1천여가구 이상의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3천여명 이상의 소비인구 유입 기대.
그러나 광주지역에도 할인점 점포수가 12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낮은 유동주식비율(37.5%, 60만주)은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요인.
또한 2010F PER은 5.0배로 저평가 국면이나 1,400억원(2009년말 기준)의 유휴현금을 활용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및 추가 점포개설이 수반되지 않는 한 성장 부재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은 불가피.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소비경기는 완만한 상승세에 있다고 파악된다"며 "광주지역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고 금호그룹 위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호남지역 유일의 복합쇼핑몰
광주신세계는 1995년 설립된 서남권 유일의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패션스트리트(영플라자)가 결합된 복합쇼핑타운.
2009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3%, 10.1% 증가한 3,992억원, 433억원을 기록. 2009년 총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10.8%를 기록하며 신세계 7.2%, 롯데쇼핑 7.6%, 현대백화점 9.9% 대비 우위.
그 이유는 영업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과 타백화점과 차별화되는 product mix 때문. 광주신세계는 백화점의 가전과 식품 부문을 이마트로 이동시키면서 의류, 화장품 등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타 유통업체대비 양호
◆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1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20.2% 증가한 1,093억원, 124억원 기록, 1분기 백화점과 할인점의 순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7.2% 증가한 296억원, 233억원 기록.
1분기 Top Line의 증가는 소비심리 개선과 설연휴에 따른 세트상품 판매 호조 때문. 동사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백화점으로서 선전.
2010년 상반기 광주지역 소비경기는 완만한 상승세에 있다고 파악되며 광주지역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금호그룹 위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
◆ 광주지역 도심 이동에 따른 수혜 기대되나, 경쟁심화는 우려 요인
광주 지역의 도심 이동과 광주신세계 인근 대형 아파트 입주에 따른 소비인구 유입 기대, 광주지역의 도심이 기존 무등산 근처 금남로에서 치평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간에 위치한 광주신세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됨.
그리고 광주신세계에 인접한 1천여가구 이상의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3천여명 이상의 소비인구 유입 기대.
그러나 광주지역에도 할인점 점포수가 12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낮은 유동주식비율(37.5%, 60만주)은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요인.
또한 2010F PER은 5.0배로 저평가 국면이나 1,400억원(2009년말 기준)의 유휴현금을 활용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및 추가 점포개설이 수반되지 않는 한 성장 부재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