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국토해양부(이후 국토부)는 도요타 자동차 가운데 렉서스ES350,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에서 제작상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2005년 11월29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국내에 수입ㆍ판매된 렉서스ES350 1만1232대와 작년 2월17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판매된 캠리 1549대, 작년 2월19일부터 올해 1월17일까지 판매된 캠리 하이브리드 203대로 총 1만2984대다.
이들 3차종은 카페트매트가 앞으로 밀려 올라가 가속페달을 간섭하여 가속페달이 복귀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한 도요타는 이번 시정조치와는 별도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 : 브레이크를 밟으면 가속페달을 밟아도 작동하지 않는 제동장치)도 9월경 개발하여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별도 통보하여 무상수리키로 결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토부는 도요타가 직접 수입하지 않고 이삿짐 또는 병행수입으로 국내에 반입된 자동차중 미국, 캐나다 등에서 리콜하고 있는 10차종 635대에 대해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함께 리콜에 포함키로 했다고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대상 도요타 자동차에는 도요타가 직접 공급한 매트가 아닌 일반 시중 판매 매트 중에도 일부 무겁고, 두껍고, 재질이 딱딱한 고무매트는 앞으로 밀릴 경우 가속페달을 간섭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며 "리콜을 받을 때까지 해당 매트사용을 자제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도요타는 6일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급발진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일체형 고무매트'와 대규모 리콜사태에 대한 입장과 사과문과 향후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2005년 11월29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국내에 수입ㆍ판매된 렉서스ES350 1만1232대와 작년 2월17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판매된 캠리 1549대, 작년 2월19일부터 올해 1월17일까지 판매된 캠리 하이브리드 203대로 총 1만2984대다.
이들 3차종은 카페트매트가 앞으로 밀려 올라가 가속페달을 간섭하여 가속페달이 복귀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한 도요타는 이번 시정조치와는 별도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 : 브레이크를 밟으면 가속페달을 밟아도 작동하지 않는 제동장치)도 9월경 개발하여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별도 통보하여 무상수리키로 결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토부는 도요타가 직접 수입하지 않고 이삿짐 또는 병행수입으로 국내에 반입된 자동차중 미국, 캐나다 등에서 리콜하고 있는 10차종 635대에 대해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함께 리콜에 포함키로 했다고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대상 도요타 자동차에는 도요타가 직접 공급한 매트가 아닌 일반 시중 판매 매트 중에도 일부 무겁고, 두껍고, 재질이 딱딱한 고무매트는 앞으로 밀릴 경우 가속페달을 간섭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며 "리콜을 받을 때까지 해당 매트사용을 자제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도요타는 6일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급발진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일체형 고무매트'와 대규모 리콜사태에 대한 입장과 사과문과 향후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