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기업경기전망이 8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전경련이 600대 기업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11.2로 나타나 4월 기업경기는 3월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BSI전망치가 작년 9월 이후 8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고 있고, 3월에 이어 4월에도 110을 넘기면서 기업경기가 회복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특히 BSI전망치가 8개월 연속 100을 넘은 것은 2006년 5월(2005년 9월~2006년 5월) 이후 47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경련은 이같은 호조세에 대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당분간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유보될 것이라는 전망과 수출경기의 호조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경제 호조세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원화가치 절상속도가 완만하고 환율변동폭이 줄어들면서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무역수지 역시 흑자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경기 인식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G2의 환율·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과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의 상승 등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부문별로는 수출(113.2→107.4)이 12개월 연속 100선을 상회하는 등 재고(100.8→102.0)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내수(113.2)의 경우, 2006년 6월 (2005년 3월~ 2006년 6월) 이후 46개월 만에 8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였고, 전경련 산업전망 조사 결과에서도 2/4분기 내수전망은 자동차와 시멘트를 제외한 전산업이 전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3)이 두 달 연속으로 110을 넘으면서 강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108.1) 역시 9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석유정제·화학제품(112.2→120.8)은 석유제품 수요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인해 전월대비 개선됐고, 전기·가스(107.1→96.4)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하락 반전했다
한편, 600대 기업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전달에 비해 크게 반등하며 113.1을 기록해 지난 두 달간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는 3월이 2월에 비해 조업일수가 많고, 신학기 시작에 따른 계절효과와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증가 등 각종 호전요인 때문인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5일 전경련이 600대 기업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11.2로 나타나 4월 기업경기는 3월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BSI전망치가 작년 9월 이후 8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고 있고, 3월에 이어 4월에도 110을 넘기면서 기업경기가 회복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특히 BSI전망치가 8개월 연속 100을 넘은 것은 2006년 5월(2005년 9월~2006년 5월) 이후 47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경련은 이같은 호조세에 대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당분간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유보될 것이라는 전망과 수출경기의 호조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경제 호조세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원화가치 절상속도가 완만하고 환율변동폭이 줄어들면서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무역수지 역시 흑자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경기 인식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G2의 환율·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과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의 상승 등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부문별로는 수출(113.2→107.4)이 12개월 연속 100선을 상회하는 등 재고(100.8→102.0)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내수(113.2)의 경우, 2006년 6월 (2005년 3월~ 2006년 6월) 이후 46개월 만에 8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였고, 전경련 산업전망 조사 결과에서도 2/4분기 내수전망은 자동차와 시멘트를 제외한 전산업이 전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3)이 두 달 연속으로 110을 넘으면서 강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108.1) 역시 9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석유정제·화학제품(112.2→120.8)은 석유제품 수요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인해 전월대비 개선됐고, 전기·가스(107.1→96.4)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하락 반전했다
한편, 600대 기업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전달에 비해 크게 반등하며 113.1을 기록해 지난 두 달간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는 3월이 2월에 비해 조업일수가 많고, 신학기 시작에 따른 계절효과와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증가 등 각종 호전요인 때문인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