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8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29일 "올해 삼성SDI의 본사기준 세전이익은 306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32.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분할에 따른 투자자산처분이익으로 872억원의 대규모 일회성수익이 발생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질적인 세전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112.9%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2차전지부문은 2008년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연 2조원 매출, 2500억원 안팎의 이익창출, 시장점유율 1위 도전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모바일기기 수요강세, 전동공구, 전기이륜차,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이 시작되고 있어 2차전지시장은 제2의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SS의 경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PDP시장은 LCD시장과의 경쟁에서 열위에 위치하면서 시장성장이 크게 둔화되며 정체되고 있다"고 보았다.
다만 "이회사의 PDP부문의 경우 감가상각종료와 module-set라인 통합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2007년 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년 1000억원에 이르는 이익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29일 "올해 삼성SDI의 본사기준 세전이익은 306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32.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분할에 따른 투자자산처분이익으로 872억원의 대규모 일회성수익이 발생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질적인 세전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112.9%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2차전지부문은 2008년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연 2조원 매출, 2500억원 안팎의 이익창출, 시장점유율 1위 도전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모바일기기 수요강세, 전동공구, 전기이륜차,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이 시작되고 있어 2차전지시장은 제2의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SS의 경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PDP시장은 LCD시장과의 경쟁에서 열위에 위치하면서 시장성장이 크게 둔화되며 정체되고 있다"고 보았다.
다만 "이회사의 PDP부문의 경우 감가상각종료와 module-set라인 통합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2007년 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년 1000억원에 이르는 이익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