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차량 급발진 사고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년 전 기술 보고서를 통해 차량 플로어 메트에 대한 문제를 경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007년 9월에 제출한 기술 보고서를 통해 트럭을 비롯한 도요타 전 차종에서 외견상 플로어메트의 결함이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플로어메트가 적절한 위치에 자리잡지 못한다면 주행중 페달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보고서는 "운전석에 한개 이상의 플로어메트를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보고서가 약 1500명의 도요타와 렉서스 딜러에게 보낸진 기술 보고서였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파악하기 여려웠다는 점이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도요타측은 기술보고서는 내부 비밀 문서가 아니며 필요하다면 유료로 제공될 수 있는 정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연방법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보고서의 내용을 공개하거나 독립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요타는 자사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능동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기술진들이 결함을 발견하고 안전 문제에 영향을 미치다고 판단한다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007년 9월에 제출한 기술 보고서를 통해 트럭을 비롯한 도요타 전 차종에서 외견상 플로어메트의 결함이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플로어메트가 적절한 위치에 자리잡지 못한다면 주행중 페달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보고서는 "운전석에 한개 이상의 플로어메트를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보고서가 약 1500명의 도요타와 렉서스 딜러에게 보낸진 기술 보고서였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파악하기 여려웠다는 점이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도요타측은 기술보고서는 내부 비밀 문서가 아니며 필요하다면 유료로 제공될 수 있는 정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연방법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보고서의 내용을 공개하거나 독립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요타는 자사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능동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기술진들이 결함을 발견하고 안전 문제에 영향을 미치다고 판단한다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