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춘분 대체연휴에서 복귀한 일본 증시는 최근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빌게이츠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나서는 도시바가 3.6%나 상승했지만, 아나항공이 연간 순손실 추정치를 두 배로 높이면서 6% 가까이 급락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증시는 소형주에 대한 차익매물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한 반면, 호주와 홍콩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품 및 수출주가 오르면서 강세로 마감해 엇갈렸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3053.13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러한 하락세를 두고 앞으로 상하이 지수가 30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1% 하락한 7835.9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중앙은행의 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생산업체인 메디아텍은 2% 이상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홍콩 항셍지수는 0.26% 오른 2만 987.78로 마감했다. 중국 본토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도 0.1% 상승한 1만 2020.85를 기록했다.
전날 인도의 금리 인상으로 은행과 부동산주 중심으로 보인 급락에 대한 반등 작용이며 해외 경기 개선 기대감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투심은 추가 긴축 우려에 대한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춘분 대체연휴에서 복귀한 일본 증시는 최근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빌게이츠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나서는 도시바가 3.6%나 상승했지만, 아나항공이 연간 순손실 추정치를 두 배로 높이면서 6% 가까이 급락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증시는 소형주에 대한 차익매물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한 반면, 호주와 홍콩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품 및 수출주가 오르면서 강세로 마감해 엇갈렸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3053.13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러한 하락세를 두고 앞으로 상하이 지수가 30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1% 하락한 7835.9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중앙은행의 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생산업체인 메디아텍은 2% 이상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홍콩 항셍지수는 0.26% 오른 2만 987.78로 마감했다. 중국 본토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도 0.1% 상승한 1만 2020.85를 기록했다.
전날 인도의 금리 인상으로 은행과 부동산주 중심으로 보인 급락에 대한 반등 작용이며 해외 경기 개선 기대감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투심은 추가 긴축 우려에 대한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