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유화증권은 케이비티가 교통카드 해킹에 따른 보안 강화로 수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유화증권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17일 "교통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언론사 발표로 보안이 이슈화가 되고 있다"며 "보안 강화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T-DES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케이비티는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이미 T-DES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를 보급하고 있는 업체.
이에 최 애널리스트는 저사양 스마트카드의 교체수요 발생으로 케이비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번 이슈를 통해 보안 강화가 시장에 대두되면서 교통, 금융, 통신 등에 까지 연쇄 반응이 예상되어 성장성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카드의 보안상 허점은 2008년 네덜란드 대학 연구진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대중에게 공개된 알고리즘은 해킹에 취약해 악의적으로 RFID 교통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화증권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17일 "교통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언론사 발표로 보안이 이슈화가 되고 있다"며 "보안 강화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T-DES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케이비티는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이미 T-DES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를 보급하고 있는 업체.
이에 최 애널리스트는 저사양 스마트카드의 교체수요 발생으로 케이비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번 이슈를 통해 보안 강화가 시장에 대두되면서 교통, 금융, 통신 등에 까지 연쇄 반응이 예상되어 성장성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카드의 보안상 허점은 2008년 네덜란드 대학 연구진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대중에게 공개된 알고리즘은 해킹에 취약해 악의적으로 RFID 교통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