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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마크시티' 7개동 동시분양

기사입력 : 2010년03월04일 17:40

최종수정 : 2010년03월04일 17:40

- 서판교 배후 1만3000가구...독점 근린상가 7개 동, 315실 규모
- 상업용지 비율 1.4%로 희소성 높아...분양가 3.3㎡당 850만~4690만원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판교신도시에 근린상가 7개 동이 동시 분양된다.

미래와 우리들은 서판교 6개 동과 동판교 1개 동 총 7개 동 315실로 구성된 근린상가 '마크시티(MARKCITY)'를 동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시공은 쌍용건설(대표이사 김병호)이 책임준공 조건으로 참여한다.

판교신도시는 2만9000가구, 약 9만명이 상주하는 초대형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용지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분당, 동탄의 절반 이하인 1.4%에 불과하다. 때문에 판교 입주민들은 인근의 분당 근린상가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불편을 겪고 있다.

서판교 유일의 중심도로인 운중로에 들어설 마크시티 6개 동 278실은 상가 최적의 입지조건인 배후에 1만3000가구의 아파트와 주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항아리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인근에 공공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해 10~20대 학원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동판교에 위치한 37실 1개 동은 1만6000가구 규모의 배후 고객뿐 아니라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50만~4690만원 선으로 분당 서현역 로데오 상가의 8000만원 대비 절반 가량 저렴하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15%씩 4회, 잔금 20% 조건이다. 분양가의 3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입점은 오는 2011년 8월 예정이다.

분양대행사인 미소나눔의 백대현 부사장은 "마크시티는 최고의 상가 입지 조건인 대규모 배후 고정고객과 희소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업계 최초로 현장에 건설한 견본상가에 일일 평균 300~400명이 방문 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배후세대를 고려할 때 마크시티는 잠실 및 분당급 상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판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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