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장안나 기자]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제한적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이 약보합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중화권 증시들도 내림세를 향하고 있다. 다만 대만은 강진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데 힘입어 나홀로 오르고 있다.
또한 주말 발표될 미국 2월 고용보고서를 앞둔 관망 모드로 시장의 흐름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2.96엔, 0.03% 하락한 1만 250.18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엔이 88엔 중반대에 머물면서 엔고 부담이 증시 분위기를 무겁게 했으나 그리스 구제 기대감과 미국 지표 호재에 힘입어 하락 폭은 제한적인 수준이었다.
특히 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과의 자본제휴가 결렬 소식에 미쓰비시자동차는 7%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미국 스팬션(Spansion)의 플래시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키로 하면서 주가가 2% 가량 상승했다.
초반 상승하던 중국과 홍콩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현지시각 오전 11시 13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7%, 항셍지수는 0.4% 각각 후퇴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관련 정책 경계감에 투자심리가 억제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오전에 6.5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대만은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으면서 0.2% 기량 오르고 있다.
일본이 약보합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중화권 증시들도 내림세를 향하고 있다. 다만 대만은 강진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데 힘입어 나홀로 오르고 있다.
또한 주말 발표될 미국 2월 고용보고서를 앞둔 관망 모드로 시장의 흐름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2.96엔, 0.03% 하락한 1만 250.18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엔이 88엔 중반대에 머물면서 엔고 부담이 증시 분위기를 무겁게 했으나 그리스 구제 기대감과 미국 지표 호재에 힘입어 하락 폭은 제한적인 수준이었다.
특히 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과의 자본제휴가 결렬 소식에 미쓰비시자동차는 7%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미국 스팬션(Spansion)의 플래시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키로 하면서 주가가 2% 가량 상승했다.
초반 상승하던 중국과 홍콩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현지시각 오전 11시 13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7%, 항셍지수는 0.4% 각각 후퇴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관련 정책 경계감에 투자심리가 억제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오전에 6.5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대만은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으면서 0.2% 기량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