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5번지 일대 ‘브라운스톤’이 조합원 해약분에 대해 특별 모집에 나선다.
25일 당산동 제2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11월 마감된 이 아파트 조합원 중 자격미달 해약분이 발생해 조합원을 특별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 84㎡(구 33평형)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목동과 여의도, 신촌 등의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2,5,9호선 트리플 역세권과 올림픽대로, 자유로,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수도권 지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일대는 당산4구역 재개발아파트(신축예정,195세대)를 포함해 당산역 2,9호선 전철역으로부터 영등포경찰서까지 일자 축선으로 아파트 단지가 형성,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이루게 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강성심병원, 영등포구청, 선유도한강시민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단지 입구에 당산2동 주민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주민센터에 수영장, 각종 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복지가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건설은 이 아파트에 대해 브라운스톤만의 특화된 단지내 조경과 층간소음장치를 업그레이드해 입주 후 주변단지와의 차별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 당 1750만~1810 만원으로 올해 입주예정인 주변 신축아파트 시세인 2300만~2500만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따. 향후 입주 시 그 이상의 시세차익을 노릴수 있을 것이란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순위와 무관하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159세대 중 84㎡ (77㎡ 펜트하우스 3세대 포함)를 선착순으로 모집 진행중이며, 입주는 2012년 8월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02-2069-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