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도어록 모듈 결함으로 미국에서 소나타 2011년형 모델에 대해 판매 중단을 결정한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24일(현지시간)부터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4일 마일스 존슨 현대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어록 결함으로 판매 중단에 들어간 차량은 딜러 차고에 대기하고 있는 3700대의 차량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존슨 대변인은 소나타 2011년형 모델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약 1300여대가 팔렸으며 문제가 발생한 모델은 지난 12월부터 2월 14일까지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측이 이미 딜러들에게 대체 도어록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차량 소유자들에게 도어록 교체를 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판매 중단 지시는 화요일에 내려진 것이며 이르면 수요일부터 딜러들이 차량 수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판매 중단 지시도 철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도어록 결함으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측은 이번주 중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관련 사항을 서면 보고할 예정이며 공식 리콜 절차에 따라 이번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존슨 대변인은 덧붙였다.
24일 마일스 존슨 현대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어록 결함으로 판매 중단에 들어간 차량은 딜러 차고에 대기하고 있는 3700대의 차량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존슨 대변인은 소나타 2011년형 모델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약 1300여대가 팔렸으며 문제가 발생한 모델은 지난 12월부터 2월 14일까지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측이 이미 딜러들에게 대체 도어록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차량 소유자들에게 도어록 교체를 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판매 중단 지시는 화요일에 내려진 것이며 이르면 수요일부터 딜러들이 차량 수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판매 중단 지시도 철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도어록 결함으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측은 이번주 중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관련 사항을 서면 보고할 예정이며 공식 리콜 절차에 따라 이번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존슨 대변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