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혜연 기자] 17일 일본 증시는 자원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해 들어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72% 급등한 1만 306.83엔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에 동반해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호재에 힘입어 자원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강하게 유입됐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그리스에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고려할 것을 주문한 것도 투자 심리 호전에 도움이 됐다.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전자기기업체인 니콘과 올림푸스가 각각 5%와 3% 이상 급등했다. 이들 업체는 유럽국에 대한 판매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소식에 원전관련 주로 여겨지는 도시바(Toshiba)도 4.4% 상승했다.
일본의 또 다른 대표 지수인 토픽스 지수도 2.2% 오른 904.63엔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72% 급등한 1만 306.83엔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에 동반해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호재에 힘입어 자원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강하게 유입됐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그리스에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고려할 것을 주문한 것도 투자 심리 호전에 도움이 됐다.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전자기기업체인 니콘과 올림푸스가 각각 5%와 3% 이상 급등했다. 이들 업체는 유럽국에 대한 판매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소식에 원전관련 주로 여겨지는 도시바(Toshiba)도 4.4% 상승했다.
일본의 또 다른 대표 지수인 토픽스 지수도 2.2% 오른 904.63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