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기아차가 판매믹스를 통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3가지 변화로 △ 기아차도 heritage가 발생하기 시작함 △ 기아차 체질 변화에 주목 △ 기아차 해외공장 성장에 주목 등을 꼽았다.
먼저 기아차는 모닝, 쏘울, 포르테, 모하비, K7 등 지금까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지난해 2/4분기 쏘렌토R, 1Q10 스포티지 후속과 올해 2/4분기 로체 후속, 2011년 모닝, 오피러스 후속 등 세대변경 신차 출시에 따른 heritage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세대변경 모델 판매 비중은 2008년 20% → 2009년 22% → 2010년 35% → 2011년 5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20만대 이상 볼륨차종은 모닝, 스포티지 2차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볼륨차종 비중이 2009년 24%에서 올해 55%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중대형 판매비중이 지난해 41%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18개월간 로체, 스포티지, 오피러스 출시가 예정되어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8년 12조3000억원이었던 연결기준 차입금이 지난해 9조8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기아차 체질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해외공장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데 긍정적 평가를 덧붙였다.
손 애널리스트는 "조지아공장 가동으로 10만대 쏘렌토R 판매가 전망되고 중국공장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 투입으로 33만대(37% y-y) 판매가 전망되며, 슬로바키아공장에서 현대차 투싼 생산으로 혼류생산 효과가 예상된다"며 "신차판매 증가를 통하여 판매믹스 및 체질개선이 지속되는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3가지 변화로 △ 기아차도 heritage가 발생하기 시작함 △ 기아차 체질 변화에 주목 △ 기아차 해외공장 성장에 주목 등을 꼽았다.
먼저 기아차는 모닝, 쏘울, 포르테, 모하비, K7 등 지금까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지난해 2/4분기 쏘렌토R, 1Q10 스포티지 후속과 올해 2/4분기 로체 후속, 2011년 모닝, 오피러스 후속 등 세대변경 신차 출시에 따른 heritage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세대변경 모델 판매 비중은 2008년 20% → 2009년 22% → 2010년 35% → 2011년 5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20만대 이상 볼륨차종은 모닝, 스포티지 2차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볼륨차종 비중이 2009년 24%에서 올해 55%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중대형 판매비중이 지난해 41%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18개월간 로체, 스포티지, 오피러스 출시가 예정되어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8년 12조3000억원이었던 연결기준 차입금이 지난해 9조8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기아차 체질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해외공장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데 긍정적 평가를 덧붙였다.
손 애널리스트는 "조지아공장 가동으로 10만대 쏘렌토R 판매가 전망되고 중국공장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 투입으로 33만대(37% y-y) 판매가 전망되며, 슬로바키아공장에서 현대차 투싼 생산으로 혼류생산 효과가 예상된다"며 "신차판매 증가를 통하여 판매믹스 및 체질개선이 지속되는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