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입 매입 '부인'…하락폭 확대
[뉴스핌=문형민 기자] 포스코(POSCO)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회장의 입에 따라 등락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워렌 버핏 회장의 버크셔 헤더웨이가 지분을 4.5%까지 확대할 것이란 소문으로 포스코 주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워렌 버핏 회장이 이를 부인하며 추가 매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5000원(2.28%) 내린 60만원에 거래됐다. 한때 59만700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기도했다.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버크셔 본사를 방문한 뒤 발표문을 통해 버핏이 지난 해 저점에서 추가 구매에 실패하며 포스코 주식을 더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와 관련) 다소 분명히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말한 것은) 포스코를 좋아하며 지난 해 저가일 때 주식을 더 샀어야 했다는 것(I wished I bought more when it was a lot cheaper within the past year)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최근 시장에서 워렌 버핏 회장의 버크셔 헤더웨이가 지분을 4.5%까지 확대할 것이란 소문으로 포스코 주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워렌 버핏 회장이 이를 부인하며 추가 매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5000원(2.28%) 내린 60만원에 거래됐다. 한때 59만700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기도했다.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버크셔 본사를 방문한 뒤 발표문을 통해 버핏이 지난 해 저점에서 추가 구매에 실패하며 포스코 주식을 더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와 관련) 다소 분명히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말한 것은) 포스코를 좋아하며 지난 해 저가일 때 주식을 더 샀어야 했다는 것(I wished I bought more when it was a lot cheaper within the past year)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