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로이터) - 한국 경제는 올해 4.7% 성장하고 물가는 2.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금리를 3%로 인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로이터가 최근 1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작년 10월 조사 때의 4.1%보다 높아진 4.7%로 조사됐다.
한국 경제는 내년에 4.5% 추가 상승해 중앙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 금리를 3.5%로 인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은 현대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수출호조에 힘입어 하반기쯤 고용이 창출되고 내수가 증진되면서 한국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강력한 경제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중앙은행이 2/4분기 말이나 3/4분기 초반에 금리인상을 개시할 것"이라면서 "다만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이 별도로 진행한 서베이에서 중국 경제는 올해 9.5% 성장하고 물가는 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런민은행은 6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경제는 올해(2010/11년) 회계연도 동안에 8% 성장하고, 물가는 5.8%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서베이 응답자의 대부분이 6월까지 금리 인상이 실시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로이터가 최근 1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작년 10월 조사 때의 4.1%보다 높아진 4.7%로 조사됐다.
한국 경제는 내년에 4.5% 추가 상승해 중앙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 금리를 3.5%로 인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은 현대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수출호조에 힘입어 하반기쯤 고용이 창출되고 내수가 증진되면서 한국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강력한 경제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중앙은행이 2/4분기 말이나 3/4분기 초반에 금리인상을 개시할 것"이라면서 "다만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이 별도로 진행한 서베이에서 중국 경제는 올해 9.5% 성장하고 물가는 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런민은행은 6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경제는 올해(2010/11년) 회계연도 동안에 8% 성장하고, 물가는 5.8%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서베이 응답자의 대부분이 6월까지 금리 인상이 실시될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