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애니메이션 전문기업..시장 확대시 수혜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3D영화 '아바타'의 흥행 돌풍 등으로 3D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 정욱)가 3D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을 보유, 향후 관련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대원미디어는 아이언키드, 동글동글 짝짝, 큐빅스 등 3D풀애니메이션 작품을 다수 제작한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본격 3D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9시 7분에 유료 기사로 나갔습니다. )
11일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3D관련 매출 비중은 적은편이지만 3D 를 통한 캐릭터 연계사업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3D시장이 확대되면 매출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작업중인 꼬마공룡 '곤'을 내년 말까지 제작을 완료,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독점권을 갖게된다"며 "그렇게 되면 2012년 부터는 글로벌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3D애니메이션 매출 확대와 더불어 올해 부터 시작하는 캐릭터 의류 사업 및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내년쯤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3D영화 '아바타'의 흥행 돌풍 등으로 3D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 정욱)가 3D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을 보유, 향후 관련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대원미디어는 아이언키드, 동글동글 짝짝, 큐빅스 등 3D풀애니메이션 작품을 다수 제작한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본격 3D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9시 7분에 유료 기사로 나갔습니다. )
11일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인 3D관련 매출 비중은 적은편이지만 3D 를 통한 캐릭터 연계사업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3D시장이 확대되면 매출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작업중인 꼬마공룡 '곤'을 내년 말까지 제작을 완료,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독점권을 갖게된다"며 "그렇게 되면 2012년 부터는 글로벌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3D애니메이션 매출 확대와 더불어 올해 부터 시작하는 캐릭터 의류 사업 및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내년쯤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