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벼랑끝에 내몰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결국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금호아시아나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등을 중심으로 보유자산 매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금호산업은 매각 추진중인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금호건설 홍콩유한공사 등의 자산을 매각하여 약 4776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제1열병합발전소 세일앤리스백(Sale&Lease back)과 자사주 매각 등을 통하여 약 2653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종금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약 1838억원을, 금호타이어는 중국 및 베트남 소재 해외법인 지주회사인 금호타이어 홍콩 지분 49% 를 매각하여 1500억원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 자산 매각을 통해 총 9767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가능한 자산매각을 통해 총 1조 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금호는 워크아웃이후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 임원수 축소 및 임원 임금 삭감, 전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 실시 ▲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1조 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 확보 ▲ 운영경비절감,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등 전사적 경비절감 등의 강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
먼저 금호는 대폭적인 조직 및 인력 슬림화에 들어갔다. 솔선수범 차원에서 그룹 컨트롤 타워인 그룹 전략경영본부 조직을 40%이상 축소하고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장단 및 임원수를 대폭 줄이는 등의 인력 감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임원수는 대우건설 120여명을 포함하여 총 370여명이었으나 대우건설, 금호생명, 금호렌터카 등의 매각에 따라 이미 230여명 정도로 축소되었고, 이번에 추가로 20%정도의 임원 감축을 통해 그룹 전체 임원수를 180여명 정도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임원 감축과 함께 전 임원 임금을 20% 삭감하기로 했고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그룹의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금호아시아나는 ▲ 운영경비절감 ▲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 영업효율성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전사적 경비절감도 실시한다.
계열사별로 교육비, 출장비, 업무추진 경비 등 일상적인 운영경비를 대폭 줄이는 것을 비롯 경영정상화가 될때까지 기존 시행중인 복리후생 제도를 유예하거나 과감히 축소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비용절감에 최대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등을 중심으로 보유자산 매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금호산업은 매각 추진중인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금호건설 홍콩유한공사 등의 자산을 매각하여 약 4776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제1열병합발전소 세일앤리스백(Sale&Lease back)과 자사주 매각 등을 통하여 약 2653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종금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약 1838억원을, 금호타이어는 중국 및 베트남 소재 해외법인 지주회사인 금호타이어 홍콩 지분 49% 를 매각하여 1500억원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 자산 매각을 통해 총 9767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가능한 자산매각을 통해 총 1조 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금호는 워크아웃이후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 임원수 축소 및 임원 임금 삭감, 전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 실시 ▲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1조 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 확보 ▲ 운영경비절감,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등 전사적 경비절감 등의 강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
먼저 금호는 대폭적인 조직 및 인력 슬림화에 들어갔다. 솔선수범 차원에서 그룹 컨트롤 타워인 그룹 전략경영본부 조직을 40%이상 축소하고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장단 및 임원수를 대폭 줄이는 등의 인력 감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임원수는 대우건설 120여명을 포함하여 총 370여명이었으나 대우건설, 금호생명, 금호렌터카 등의 매각에 따라 이미 230여명 정도로 축소되었고, 이번에 추가로 20%정도의 임원 감축을 통해 그룹 전체 임원수를 180여명 정도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임원 감축과 함께 전 임원 임금을 20% 삭감하기로 했고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그룹의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금호아시아나는 ▲ 운영경비절감 ▲ 복리후생 시행 유예 및 축소 ▲ 영업효율성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전사적 경비절감도 실시한다.
계열사별로 교육비, 출장비, 업무추진 경비 등 일상적인 운영경비를 대폭 줄이는 것을 비롯 경영정상화가 될때까지 기존 시행중인 복리후생 제도를 유예하거나 과감히 축소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비용절감에 최대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