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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SK C&C(부회장 김신배)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27층 비전룸에서 탁월한 업무 혁신과 경영 성과 등으로 회사 가치 증대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9년도 SKMS 실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략OS담당의 이기열 상무와 김범철 차장, 이영철 차장의 ‘금융 OS사업 수주’가 SKMS 실천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SK C&C는 이날 최우수상 외에도 ‘IFRS 사업’과 ‘대신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한 우수상 6건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상무 등 3명은 당사의 우수한 종합 IT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예측과 전략수립을 통해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 한국투자증권과 메트라이프 생명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SKMS 실천상’ 포상 행사는 임직원들의 ‘열정’, ‘혁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SUPEX 추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한 SKMS 실천사례를 발굴, 역할 모델로 삼아 경영성과 극대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SK C&C는 이번 포상과 관련 지난 10월부터 각 부문별 선정과정을 통해 추천된 공적들을 접수 받아, 각 부문별 대표로 선출된 10명의 팀장과 구성원 대표 22명이 참여해 공적 발표와 인터뷰 심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해는 어려운 경제환경 하에서도 수상자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생존계획의 실행으로 높은 성장과 성공적인 IPO를 이끌었다” 며 “SKMS 실천 노력을 구성원의 역할 모델로 삼아 내년에도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