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음주 송년회가 줄어들고 신종플루로 연말 모임 횟수또한 줄어들면서 '집으로~!'를 외치는 아빠 일명 '홈커밍 대디(Daddy)'들 덕분에 크리스마스 선물 관련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핸드백, 머플러 등 선물용 잡화류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4% 늘었으며, 이지캐주얼32.9%, 아동복12.8% 등도 큰 폭으로 신장했다.
또 지난 12월14일부터 시작된 케익, 칠면조 등 크리스마스 홈파티음식 예약판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4% 늘어났다.
이러한 백화점의 연말 특수의 배경에는 아빠들이 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에서 2009년 12/1∼21까지 주요 선물 상품군에서 남성고객 본인명의 카드(가족카드가 아닌 본인 소지 카드) 신장률은 여성카드 신장률보다 대체적으로 높았다. 대표 사례로 이지캐주얼 남 37.9% > 여 28% , 핸드백 남 37.2% > 31%, 소형가전 남 29.5% > 여 19%, 장신구 남 28.2% > 여 18%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식품매장에서 장을 보는 남성들도 늘었다.
식품 매장에서 결재한 총 금액 중 남성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21 11.5%로 전년 같은 기간 9.8%보다 1.7%P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케익, 디저트 등 조리식품의 매출은 16.1% 신장해 직접 가족파티를 준비하는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는 "올해는 자녀에게 줄 선물을 직접 고르려는 아버지 고객들이 예년보다 늘어나는 분위기다"라며 "송년회 모임 대신 가족을 위한 홈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부터, 요리, 장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하는 아빠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핸드백, 머플러 등 선물용 잡화류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4% 늘었으며, 이지캐주얼32.9%, 아동복12.8% 등도 큰 폭으로 신장했다.
또 지난 12월14일부터 시작된 케익, 칠면조 등 크리스마스 홈파티음식 예약판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4% 늘어났다.
이러한 백화점의 연말 특수의 배경에는 아빠들이 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에서 2009년 12/1∼21까지 주요 선물 상품군에서 남성고객 본인명의 카드(가족카드가 아닌 본인 소지 카드) 신장률은 여성카드 신장률보다 대체적으로 높았다. 대표 사례로 이지캐주얼 남 37.9% > 여 28% , 핸드백 남 37.2% > 31%, 소형가전 남 29.5% > 여 19%, 장신구 남 28.2% > 여 18%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식품매장에서 장을 보는 남성들도 늘었다.
식품 매장에서 결재한 총 금액 중 남성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21 11.5%로 전년 같은 기간 9.8%보다 1.7%P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케익, 디저트 등 조리식품의 매출은 16.1% 신장해 직접 가족파티를 준비하는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는 "올해는 자녀에게 줄 선물을 직접 고르려는 아버지 고객들이 예년보다 늘어나는 분위기다"라며 "송년회 모임 대신 가족을 위한 홈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부터, 요리, 장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하는 아빠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