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LIG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23일 유한양행에 대해 글로벌 30위 다국적제약사인 UCB와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은 단기 매출 모멘텀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매출액의 저성장국면으로 인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1만원은 유지.
이 애널리스트는 "세계 30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UCB는 삼일제약과의 계약종료에 따라 새로운 한국 파트너로 유한양행을 선정했다"며 "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인해 2010년부터 5년간 최소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일부 불식
1) 우량 자회사 보유에 따른 50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 2) 무차입 경영·2,700억원 이상의 현금 유동성 확보, 3) 1,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 완료로 투자 리스크 제한.
그러나 1) 2009년 매출액 7.4% 저성장 국면 진입, 2) 자체 개발 신약 레바넥스 고전, 3) 임상 2상 및 임상 3상 연구 과제 부재로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 존재
◆ UCB 의약품 도입으로 최소 400억원 추가 매출 전망
세계 30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UCB의 한국 파트너는 1,255억원 매출 규모의 삼일제약. 삼일제약은 지르텍·씨잘·케프라 등 400억원 상당의 UCB 의약품 판매 중.
UCB는 삼일제약과의 계약 종료에 따라 새로운 한국 파트너로 동사를 선정. 동사는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인해 2010년부터 5년간 최소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전망.
동사와 삼일제약의 매출 규모•영업력 고려시, 동사의 UCB 의약품 매출 규모는 400억원을 상당히 초과할 전망.
◆ 단기 매출 모멘텀 확보·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 기대
상품 도입 판매에 따른 영업이익율은 10% 내외에 불과할 전망이나 동사가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수익성 우려라기 보다는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
동사는 의약품 도입을 통해 단기 매출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 임상 후기 연구 과제 부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의약품 도입 계약을 통해 동사의 적극적인 장기성장성 확보 의지 확인.
레바넥스 적응증 확대 임상 시험 종료 및 풍부한 현금 활용을 통한 장기성장성 확보시 투자 의견 상향 예정
이 애널리스트는 "세계 30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UCB는 삼일제약과의 계약종료에 따라 새로운 한국 파트너로 유한양행을 선정했다"며 "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인해 2010년부터 5년간 최소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일부 불식
1) 우량 자회사 보유에 따른 50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 2) 무차입 경영·2,700억원 이상의 현금 유동성 확보, 3) 1,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 완료로 투자 리스크 제한.
그러나 1) 2009년 매출액 7.4% 저성장 국면 진입, 2) 자체 개발 신약 레바넥스 고전, 3) 임상 2상 및 임상 3상 연구 과제 부재로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 존재
◆ UCB 의약품 도입으로 최소 400억원 추가 매출 전망
세계 30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UCB의 한국 파트너는 1,255억원 매출 규모의 삼일제약. 삼일제약은 지르텍·씨잘·케프라 등 400억원 상당의 UCB 의약품 판매 중.
UCB는 삼일제약과의 계약 종료에 따라 새로운 한국 파트너로 동사를 선정. 동사는 UCB 의약품 도입으로 인해 2010년부터 5년간 최소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전망.
동사와 삼일제약의 매출 규모•영업력 고려시, 동사의 UCB 의약품 매출 규모는 400억원을 상당히 초과할 전망.
◆ 단기 매출 모멘텀 확보·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 기대
상품 도입 판매에 따른 영업이익율은 10% 내외에 불과할 전망이나 동사가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수익성 우려라기 보다는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
동사는 의약품 도입을 통해 단기 매출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 임상 후기 연구 과제 부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의약품 도입 계약을 통해 동사의 적극적인 장기성장성 확보 의지 확인.
레바넥스 적응증 확대 임상 시험 종료 및 풍부한 현금 활용을 통한 장기성장성 확보시 투자 의견 상향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