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급 이상 승진…오너 경영체제 새틀 마련
이재용, 이서현 한단계 승진
맏사위 포함해 모두 전무급 이상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그룹 오너 일가 3세들이 모두 경영 전면에 포진하면서 오너 경영 체제의 새틀을 마련했다.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도 16일 전무로 승진했다.
이날 맏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도 전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올해 초 호텔신라 전무(삼성에버랜드 전무 겸직)에 오른 이부진 전무, 이서현 전무의 남편인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와 함께 오너 3세와 사위들 모두 전무급 이상의 직급을 달고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CO)로 최지성 CEO와 함께 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여기에 이부진 전무가 호텔신라와 함께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삼성에버랜드의 경영전략을 맡고 있다.
이부진 전무는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내딛은 뒤 지난 2001년 호텔신라 기획팀 부장을 거쳐 2005년 경영전략담당 상무로 경영수업을 받았다.
올해 초 전무 승진 이후 9월부터 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하고 있다.
그의 남편인 임우재 전무도 이번에 승진하면서 전기전자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부상했다.
이서현 전무 역시 남편인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와 함께 책임 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서현 전무는 지난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2005년 기획담당 상무보를 거쳤다.
그룹 경영의 중심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지만 제일모직의 핵심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면서 경영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맏사위 포함해 모두 전무급 이상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그룹 오너 일가 3세들이 모두 경영 전면에 포진하면서 오너 경영 체제의 새틀을 마련했다.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도 16일 전무로 승진했다.
이날 맏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도 전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올해 초 호텔신라 전무(삼성에버랜드 전무 겸직)에 오른 이부진 전무, 이서현 전무의 남편인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와 함께 오너 3세와 사위들 모두 전무급 이상의 직급을 달고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CO)로 최지성 CEO와 함께 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여기에 이부진 전무가 호텔신라와 함께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삼성에버랜드의 경영전략을 맡고 있다.
이부진 전무는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내딛은 뒤 지난 2001년 호텔신라 기획팀 부장을 거쳐 2005년 경영전략담당 상무로 경영수업을 받았다.
올해 초 전무 승진 이후 9월부터 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하고 있다.
그의 남편인 임우재 전무도 이번에 승진하면서 전기전자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부상했다.
이서현 전무 역시 남편인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와 함께 책임 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서현 전무는 지난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2005년 기획담당 상무보를 거쳤다.
그룹 경영의 중심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지만 제일모직의 핵심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면서 경영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