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영국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8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강등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향후 추가 등급 하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의미인 '부정적(Negative)'로 부여했다.
또 단기 외화표시 채무 등급은 'F1'에서 'F2'로 강등했다.
피치는 이번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취약한 재정 제도 및 정책의 틀로 인해 중기 재정전망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리스가 향후 3~5년 전망으로 재정의 안정성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치는 정부가 좀 더 강력한 재정 전망 개선을 약속할 경우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수정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급 전망은 향후 추가 등급 하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의미인 '부정적(Negative)'로 부여했다.
또 단기 외화표시 채무 등급은 'F1'에서 'F2'로 강등했다.
피치는 이번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취약한 재정 제도 및 정책의 틀로 인해 중기 재정전망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리스가 향후 3~5년 전망으로 재정의 안정성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치는 정부가 좀 더 강력한 재정 전망 개선을 약속할 경우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수정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