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2월 4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공적자금 상환 계획 발표가 호재로 작용해 상승 출발한 뉴욕 증시는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 밖으로 악화되면서 하락 전환. 다우지수 전일대비 -86.53pt(-0.83%) 하락한10,366.15pt, S&P500 전일대비 -9.32pt(-0.84%) 내린 1,099.92pt, 나스닥 지수 전일대비 -11.89pt(-0.54%) 하락한 2,173.14pt 기록.
- 노동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7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5000건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48만 건을 밑도는 수준.
- 공급관리자협회(ISM), 미국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48.7을 기록했다고 밝혀. 이는 시장 예상치인 51.5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며 지난 10월 지수 50.6보다 악화된 것.
- 미 국채가격, 서비스업 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호조 영향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7%pt 상승한 연 3.38%로 마감.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8%pt 오른 연 4.33% 기록.
- 미 유가, 11월 서비스업 활동이 예상 밖의 위축세를 보임에 따라 경기회복 의구심이 증폭되며 하락. WTI 1월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0.18% 하락한 배럴당 76.46달러 기록.
- 미 달러는 일본 외환당국의 직접 개입 우려가 지속돼 엔화에 대하여 강세. 엔화는 달러당 88.27엔으로 거래돼 전일대비 +1.02% 상승으로 마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5053달러로 전일대비 +0.06% 상승.
▶ U.S. Market Insights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 450억 달러를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혀. 잉여유동성으로 262억 달러를 갚고 나머지 188억 달러는 신주발행을 통해 갚을 예정임. 주가는 전일대비 +0.11달러(+0.70%) 상승한 15.76달러로 마감.
-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11월 서비스업 지수 악화 영향으로 주가 하락. 주가는 전일대비 -2.17달러(-5.29%) 하락한 38.87달러 기록.
- 의류업체 아베크롬비&피치[ANF], 연휴 쇼핑시즌 시작에도 불구하고 지난 4주간 판매가 17%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락. 주가는 전일대비 -3.69달러(-9.25%) 내린 36.21달러로 마감.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주요 증시는미국 지표 악화소식에 혼조세로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4.39p(-0.27%) 내린 5,313.00,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3.19p(+0.08%) 상승한3,799.1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11.33p (-0.20%) 내린 5,770.35로 각각 마감.
-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와 일치하며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와도 부합함.
- 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정기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음.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한 결과. ECB는 아울러 내년과 내후년 유로존 경제 전망을 상향조정함. 내년 성장률은 종전 0.2%에서 0.8%로 높이고, 2011년 성장률은 1.2%로 전망했음.
-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S&P는 지난 3분기 유럽 기업들의 연간 디폴트율이 13.1%로 급증했다며 경제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의 개선이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음.
-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날 홍콩증시 규제당국은 공청회 정족수 미달로 러시아 알루미늄 대기업 러살의 IPO허가 결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짐.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공적자금 상환 계획 발표가 호재로 작용해 상승 출발한 뉴욕 증시는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 밖으로 악화되면서 하락 전환. 다우지수 전일대비 -86.53pt(-0.83%) 하락한10,366.15pt, S&P500 전일대비 -9.32pt(-0.84%) 내린 1,099.92pt, 나스닥 지수 전일대비 -11.89pt(-0.54%) 하락한 2,173.14pt 기록.
- 노동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7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5000건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48만 건을 밑도는 수준.
- 공급관리자협회(ISM), 미국 11월 서비스업 지수가 48.7을 기록했다고 밝혀. 이는 시장 예상치인 51.5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며 지난 10월 지수 50.6보다 악화된 것.
- 미 국채가격, 서비스업 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호조 영향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7%pt 상승한 연 3.38%로 마감.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8%pt 오른 연 4.33% 기록.
- 미 유가, 11월 서비스업 활동이 예상 밖의 위축세를 보임에 따라 경기회복 의구심이 증폭되며 하락. WTI 1월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0.18% 하락한 배럴당 76.46달러 기록.
- 미 달러는 일본 외환당국의 직접 개입 우려가 지속돼 엔화에 대하여 강세. 엔화는 달러당 88.27엔으로 거래돼 전일대비 +1.02% 상승으로 마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5053달러로 전일대비 +0.06% 상승.
▶ U.S. Market Insights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 450억 달러를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혀. 잉여유동성으로 262억 달러를 갚고 나머지 188억 달러는 신주발행을 통해 갚을 예정임. 주가는 전일대비 +0.11달러(+0.70%) 상승한 15.76달러로 마감.
-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11월 서비스업 지수 악화 영향으로 주가 하락. 주가는 전일대비 -2.17달러(-5.29%) 하락한 38.87달러 기록.
- 의류업체 아베크롬비&피치[ANF], 연휴 쇼핑시즌 시작에도 불구하고 지난 4주간 판매가 17%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락. 주가는 전일대비 -3.69달러(-9.25%) 내린 36.21달러로 마감.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주요 증시는미국 지표 악화소식에 혼조세로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4.39p(-0.27%) 내린 5,313.00,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3.19p(+0.08%) 상승한3,799.1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11.33p (-0.20%) 내린 5,770.35로 각각 마감.
-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와 일치하며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와도 부합함.
- 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정기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음.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한 결과. ECB는 아울러 내년과 내후년 유로존 경제 전망을 상향조정함. 내년 성장률은 종전 0.2%에서 0.8%로 높이고, 2011년 성장률은 1.2%로 전망했음.
-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S&P는 지난 3분기 유럽 기업들의 연간 디폴트율이 13.1%로 급증했다며 경제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의 개선이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음.
-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날 홍콩증시 규제당국은 공청회 정족수 미달로 러시아 알루미늄 대기업 러살의 IPO허가 결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짐.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