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만도가 2010년부터 장기적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성능연구소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만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첨단 주행로가 완공되는 2012년까지 3년이고, 2013년부터는 5년 단위의 장기로 체결하기로 했다.
만도는 이에 따라 자동차 시험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연구기간을 단축하며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정보·기술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 동안 스웨덴, 중국,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실시하였던 주행 성능시험을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교통안전공단 주행시험장은 215만㎡ 규모로 시속 180km에서 핸들조작 없이 주행이 가능한 고속주회로 및 자동차의 전자파 방사시험 및 개발시험이 가능한 전파 장해 시험장 등 9개의 시험로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유비쿼터스 시험로 등 4개의 첨단주행시험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만도는 이번 MOU를 통해 확보된 주행시험장에서 ABS(Anti-Lock Brake System, 미끄럼 방지 제동 장치)와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주행 안정성 제어 장치) 제품 및 LK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지원시스템), ACC(Adaptive Cruise Control, 적응순항제어시스템) 제품 등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제품에 대해 성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도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의 MOU 체결로 만도는 자동차 시험 시설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자동차 성능 시험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글로벌 부품업체와의 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첨단 주행로가 완공되는 2012년까지 3년이고, 2013년부터는 5년 단위의 장기로 체결하기로 했다.
만도는 이에 따라 자동차 시험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연구기간을 단축하며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정보·기술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 동안 스웨덴, 중국,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실시하였던 주행 성능시험을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교통안전공단 주행시험장은 215만㎡ 규모로 시속 180km에서 핸들조작 없이 주행이 가능한 고속주회로 및 자동차의 전자파 방사시험 및 개발시험이 가능한 전파 장해 시험장 등 9개의 시험로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유비쿼터스 시험로 등 4개의 첨단주행시험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만도는 이번 MOU를 통해 확보된 주행시험장에서 ABS(Anti-Lock Brake System, 미끄럼 방지 제동 장치)와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주행 안정성 제어 장치) 제품 및 LK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지원시스템), ACC(Adaptive Cruise Control, 적응순항제어시스템) 제품 등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제품에 대해 성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도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의 MOU 체결로 만도는 자동차 시험 시설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자동차 성능 시험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글로벌 부품업체와의 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