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이번 달 초순에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00톤의 금을 매입한데 이어 다시 추가 매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25일 파이낸셜 크로니클(Financial Cronicle)지가 보도했다.
이 소식에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1175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두부리 섭바라오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해외로부터 추가로 금 매입에서 나설지 여부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파이낸셜크로니클지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앙은행의 제시 매입가가 받아들여지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약 403.3톤의 IMF 보유 금을 매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는 IMF가 매각 예정인 금 규모의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인도에 이어 러시아, 스리랑카 그리고 모리셔스 등도 IMF 보유금을 매입하고 나섰다.
이 소식에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1175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두부리 섭바라오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해외로부터 추가로 금 매입에서 나설지 여부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파이낸셜크로니클지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앙은행의 제시 매입가가 받아들여지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약 403.3톤의 IMF 보유 금을 매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는 IMF가 매각 예정인 금 규모의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인도에 이어 러시아, 스리랑카 그리고 모리셔스 등도 IMF 보유금을 매입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