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내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이 중소기업들의 업황 개선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좀더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이다.
25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데 대부분 공감했다.
다만, 앞으로의 성장경로와 관련하여서는 미국 등 선진국 경제의 회복정도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또 기업부문에서는 대기업들의 업황이 상당폭 개선됐음도 인정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의 업황 개선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좀더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이승철 전경련 전무, 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좀더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이다.
25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데 대부분 공감했다.
다만, 앞으로의 성장경로와 관련하여서는 미국 등 선진국 경제의 회복정도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또 기업부문에서는 대기업들의 업황이 상당폭 개선됐음도 인정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의 업황 개선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좀더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이승철 전경련 전무, 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