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20일 아시아 증시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1%가 넘는 조정을 나타내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26% 내린 9429.5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86% 내린 830.51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IT전자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전일 하락했던 금융업종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업종의 소니는 3% 가까이 하락하면서 4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주요종목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이 각각 1.7%, 1.2% 하락했고 니콘은 3.1% 급락했다.
전일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급락세를 기록했던 미쓰비시UFJ 는 0.6% 반등하고 있다. 대형은행인 스미토모미쓰이와 미즈호도 장초반 2~3%대 강세를 보인뒤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3,309.37에 개장했으나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낙폭을 확대하며 0.82%떨어진 3293.51을 기록 중이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8% 떨어진 2만2472.24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면서 0.98%대까지 밀려있다.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당국이 은행들의 자본 보유규정을 개정할 것이라는 설로 인해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도 TSMC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0.48% 하락한 7723.10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증시가 1%가 넘는 조정을 나타내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26% 내린 9429.5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86% 내린 830.51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IT전자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전일 하락했던 금융업종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업종의 소니는 3% 가까이 하락하면서 4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주요종목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이 각각 1.7%, 1.2% 하락했고 니콘은 3.1% 급락했다.
전일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급락세를 기록했던 미쓰비시UFJ 는 0.6% 반등하고 있다. 대형은행인 스미토모미쓰이와 미즈호도 장초반 2~3%대 강세를 보인뒤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3,309.37에 개장했으나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낙폭을 확대하며 0.82%떨어진 3293.51을 기록 중이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8% 떨어진 2만2472.24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면서 0.98%대까지 밀려있다.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당국이 은행들의 자본 보유규정을 개정할 것이라는 설로 인해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도 TSMC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0.48% 하락한 7723.1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