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9일자로 무디스(Moody's), S&P, 피치(Fitch) 등 국제신용평가사 주요 3사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사가 획득한 외화장기 신용등급은 정부와 동일한 등급(Moody's A2, S&P A, Fitch A+)으로 등급전망도 모두 안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정책금융공사 조달운용부의 김흥상 팀장은 " 지난 10월 28일 출범한 정책금융공사가 해외에서 자체 신인도를 확인하게 됐다"며 "향후 외자조달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일 5년물 원화 정책금융채권 500억원을 발행했다. 전자입찰로 실시된 이번 발행에는 2,400억원의 응찰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공사출범 이후 첫 채권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행(조달)금리는 5.45%로서 타 공사채, 시장금리 수준 및 유통시장물량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하는 경우 매우 양호한 수준에 발행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은 정책금융공사가 요약 정리한, 무디스, S&P, 피치 등 해외신용평가사들의 정책금융공사에 대한 신용평가 주요 내용이다.
▶ 무디스,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용등급 ‘A2’ 부여. 전망 안정적.
무디스는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게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 ‘A2,’ 단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 ‘P- 1’ 을 부여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KoFC의 100%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정부의 ‘A2’ 신용등급, 정부의 강력한 지원, 그리고 정부와의 높은 상관관계가 반영된 결과다.
“KoFC는 신생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책목표를 이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정부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KoFC에 대한 정부지원과의 상관관계가 KoFC와 정부의 신용등급이 동일하게 평가될 수 있는 이유였다”라고 무디스의 최영일 수석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정책금융공사법 제 4조와 31조에 따르면 KoFC는 100% 정부출자기관이며 정부로부터 채무상환능력을 보장받는다.
KoFC는 산업은행으로부터 분리되어 2009년 10월 28일에 창립된 정부금융기관이다. 향후 산은금융그룹의 지분전체를 출자 받을 예정이며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하나 재정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하게 된다. KoFC자금의 상당부분은 자본시장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Standard & Poor, 정책금융공사 장기발행등급 A, 단기 A-1 부여
S&P는 신설정책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 장기발행등급으로는 ‘A,’ 단기신용등급으로는 ‘A-1’을 부여했다. 이는 KoFC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공공정책역할 및 한국정부와의 ‘필수불가결’한 관계에 기반해 결정된 것이다.
2009년 10월 28일 설립된 KoFC는 한국의 유일한 통합정책금융기관으로 한국의 경쟁력 및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창출, 첨단기술분야를 지원하며 다양한 대출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체제의 안정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KoFC의 신용등급은 한국정부의 장기신용등급과 동일하게 책정되었는데 이는 KoFC가 금융위기에 봉착할 경우에도 한국정부로부터 시의적절하고 충분하며 특별한 지원을 받을 ‘거의 확실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자금투입, 직접출자, 정부보증 등 KoFC가 한국정부로부터 강력하고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점도 고려됐다.
▶ 피치, 한국정책금융공사(KoFC) 장기IDR등급 ‘A+’ 부여
피치는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신용등급을 다음과 같이 책정함: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IDR): ‘A+’
단기외화표시IDR: ‘F1’
지원등급: ‘1’
지원등급층: ‘A+’
전망: ‘안정적’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해 2009년 10월 28일에 설립된 100% 정부소유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 대해 피치는 한국정부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하였다. 이는 정책금융공사법상 규정된 정부의 100% 소유측면뿐 아니라, 손실보전조항도 고려한 것이며 KoFC는 정부로부터 사실상 채무상환능력을 보장받는다고 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KoFC는 산업은행이 시행하던 금융정책역할과 일부 자산을 인수하게 되고 향후 산은금융그룹의 지분전체를 출자 받을 예정이다. KoFC의 주요기능에는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지역개발 및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중소기업지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금융시장 안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KoFC로 이전된 자산에는 타 공사주식, 은행자본확충펀드(BRF)앞 대출, 일부 회사채, 유동성을 위한 현금 등이 있고 부채에는 산금채,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 등이 있다.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사가 획득한 외화장기 신용등급은 정부와 동일한 등급(Moody's A2, S&P A, Fitch A+)으로 등급전망도 모두 안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정책금융공사 조달운용부의 김흥상 팀장은 " 지난 10월 28일 출범한 정책금융공사가 해외에서 자체 신인도를 확인하게 됐다"며 "향후 외자조달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일 5년물 원화 정책금융채권 500억원을 발행했다. 전자입찰로 실시된 이번 발행에는 2,400억원의 응찰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공사출범 이후 첫 채권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행(조달)금리는 5.45%로서 타 공사채, 시장금리 수준 및 유통시장물량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하는 경우 매우 양호한 수준에 발행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은 정책금융공사가 요약 정리한, 무디스, S&P, 피치 등 해외신용평가사들의 정책금융공사에 대한 신용평가 주요 내용이다.
▶ 무디스,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용등급 ‘A2’ 부여. 전망 안정적.
무디스는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게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 ‘A2,’ 단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 ‘P- 1’ 을 부여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KoFC의 100%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정부의 ‘A2’ 신용등급, 정부의 강력한 지원, 그리고 정부와의 높은 상관관계가 반영된 결과다.
“KoFC는 신생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책목표를 이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정부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KoFC에 대한 정부지원과의 상관관계가 KoFC와 정부의 신용등급이 동일하게 평가될 수 있는 이유였다”라고 무디스의 최영일 수석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정책금융공사법 제 4조와 31조에 따르면 KoFC는 100% 정부출자기관이며 정부로부터 채무상환능력을 보장받는다.
KoFC는 산업은행으로부터 분리되어 2009년 10월 28일에 창립된 정부금융기관이다. 향후 산은금융그룹의 지분전체를 출자 받을 예정이며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하나 재정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하게 된다. KoFC자금의 상당부분은 자본시장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Standard & Poor, 정책금융공사 장기발행등급 A, 단기 A-1 부여
S&P는 신설정책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 장기발행등급으로는 ‘A,’ 단기신용등급으로는 ‘A-1’을 부여했다. 이는 KoFC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공공정책역할 및 한국정부와의 ‘필수불가결’한 관계에 기반해 결정된 것이다.
2009년 10월 28일 설립된 KoFC는 한국의 유일한 통합정책금융기관으로 한국의 경쟁력 및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창출, 첨단기술분야를 지원하며 다양한 대출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체제의 안정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KoFC의 신용등급은 한국정부의 장기신용등급과 동일하게 책정되었는데 이는 KoFC가 금융위기에 봉착할 경우에도 한국정부로부터 시의적절하고 충분하며 특별한 지원을 받을 ‘거의 확실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자금투입, 직접출자, 정부보증 등 KoFC가 한국정부로부터 강력하고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점도 고려됐다.
▶ 피치, 한국정책금융공사(KoFC) 장기IDR등급 ‘A+’ 부여
피치는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신용등급을 다음과 같이 책정함: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IDR): ‘A+’
단기외화표시IDR: ‘F1’
지원등급: ‘1’
지원등급층: ‘A+’
전망: ‘안정적’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해 2009년 10월 28일에 설립된 100% 정부소유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KoFC)에 대해 피치는 한국정부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하였다. 이는 정책금융공사법상 규정된 정부의 100% 소유측면뿐 아니라, 손실보전조항도 고려한 것이며 KoFC는 정부로부터 사실상 채무상환능력을 보장받는다고 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KoFC는 산업은행이 시행하던 금융정책역할과 일부 자산을 인수하게 되고 향후 산은금융그룹의 지분전체를 출자 받을 예정이다. KoFC의 주요기능에는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지역개발 및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중소기업지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금융시장 안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KoFC로 이전된 자산에는 타 공사주식, 은행자본확충펀드(BRF)앞 대출, 일부 회사채, 유동성을 위한 현금 등이 있고 부채에는 산금채,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