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사와 제휴, 공동 마케팅 전개
기대작 '아바타' 예고편 뉴 초콜릿폰 통해 공개
![](http://img.newspim.com/img/20091029_ikh_1.jpg)
[뉴스핌=이강혁 기자] LG전자가 영화사 '이십세기폭스'사와 제휴를 맺고 전세계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연말 개봉되는 헐리우드 기대작 '아바타(Avatar)'의 예고편 영상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판매되는 LG전자 '뉴 초콜릿폰'을 통해 공개한다.
LG전자는 9월 출시를 시작한 '뉴 초콜릿폰'에는 2분 분량의 첫번째 예고편 영상을 담았고, 연말 출하되는 제품에는 두번째 영상이 적용된다.
고객들은 '뉴 초콜릿폰'의 극장 스크린 비율인 21대 9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 WVGA급(해상도 800×345) 'HD LCD', '돌비 모바일'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바타의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영화 '아바타'와 LG전자의 '뉴 초콜릿폰'은 모두 '혁신'을 기반으로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LG전자는 소비자를 향한 혁신을 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11월 4일 홍콩에서 열리는 '뉴 초콜릿폰 아시아 지역 출시 행사'에서 아바타의 미공개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유럽, 중남미, 아시아, 캐나다 등 전세계적으로 광고, 매장전시, 휴대폰 컨텐츠 등에 아바타 영화를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십세기폭스 인터내셔널의 토마스 지거스 공동 대표는 "이번 협력은 LG '뉴 초콜릿폰'에 담긴 혁명적인 모바일 기술과 제임스 카메론의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영화 '아바타'의 환상적인 결합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세계에 12월 17일(한국기준) 개봉 예정인 '아바타'는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와 최첨단 3D 영상기술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이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대서사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기대작 '아바타' 예고편 뉴 초콜릿폰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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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기자] LG전자가 영화사 '이십세기폭스'사와 제휴를 맺고 전세계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연말 개봉되는 헐리우드 기대작 '아바타(Avatar)'의 예고편 영상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판매되는 LG전자 '뉴 초콜릿폰'을 통해 공개한다.
LG전자는 9월 출시를 시작한 '뉴 초콜릿폰'에는 2분 분량의 첫번째 예고편 영상을 담았고, 연말 출하되는 제품에는 두번째 영상이 적용된다.
고객들은 '뉴 초콜릿폰'의 극장 스크린 비율인 21대 9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 WVGA급(해상도 800×345) 'HD LCD', '돌비 모바일'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바타의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영화 '아바타'와 LG전자의 '뉴 초콜릿폰'은 모두 '혁신'을 기반으로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LG전자는 소비자를 향한 혁신을 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11월 4일 홍콩에서 열리는 '뉴 초콜릿폰 아시아 지역 출시 행사'에서 아바타의 미공개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유럽, 중남미, 아시아, 캐나다 등 전세계적으로 광고, 매장전시, 휴대폰 컨텐츠 등에 아바타 영화를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십세기폭스 인터내셔널의 토마스 지거스 공동 대표는 "이번 협력은 LG '뉴 초콜릿폰'에 담긴 혁명적인 모바일 기술과 제임스 카메론의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영화 '아바타'의 환상적인 결합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세계에 12월 17일(한국기준) 개봉 예정인 '아바타'는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와 최첨단 3D 영상기술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이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대서사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