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격은 부진한 분기실적과 소비자신뢰지수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불거져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 9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강력했지만 과연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확산되며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샤퍼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선임 기술분석가인 리안 데트릭은 "오늘 재료는 실망스런 실적과 예상보다 약한 소비자신뢰지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채권가는 이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전체로는 하락세를 기록, 수익률이 3주 최고수준을 보였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채권가는 강력한 산업생산 지표로 상승폭을 줄였으나 이후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는등 장 초반 일시적인 등락장세가 연출되기도 했었다. 이후 채권가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조하게 유지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현재 15/32포인트가 올라, 수익률은 0.056%P 하락한 3.407%를 기록했다.
30년물 가격은 1과 05/32포인트 상승한 104-10/32포인트를 기록, 수익률이 4.242%를 기록, 0.067%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은 0.008%P 오른 0.959%를 나타냈다.
이날 연준은 9월 산업생산이 0.7% 증가하며 로이터 전망치 0.2% 증가세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이터/미시간대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9.4(잠정치)를 기록하며 지난달 수치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3.5에 크게 못미쳤다고 발표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현재 주요 국채 수익률 및 가격>
2년물 수익률 0.959%(+0.008%P), 가격 100-02/32( -00/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407%(-0.056%P), 가격 101-25/32( +15/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242%(-0.067%P), 가격 104-10/32(+1-05/32포인트)
또 9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강력했지만 과연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확산되며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샤퍼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선임 기술분석가인 리안 데트릭은 "오늘 재료는 실망스런 실적과 예상보다 약한 소비자신뢰지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채권가는 이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전체로는 하락세를 기록, 수익률이 3주 최고수준을 보였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채권가는 강력한 산업생산 지표로 상승폭을 줄였으나 이후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는등 장 초반 일시적인 등락장세가 연출되기도 했었다. 이후 채권가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조하게 유지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현재 15/32포인트가 올라, 수익률은 0.056%P 하락한 3.407%를 기록했다.
30년물 가격은 1과 05/32포인트 상승한 104-10/32포인트를 기록, 수익률이 4.242%를 기록, 0.067%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은 0.008%P 오른 0.959%를 나타냈다.
이날 연준은 9월 산업생산이 0.7% 증가하며 로이터 전망치 0.2% 증가세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이터/미시간대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9.4(잠정치)를 기록하며 지난달 수치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3.5에 크게 못미쳤다고 발표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현재 주요 국채 수익률 및 가격>
2년물 수익률 0.959%(+0.008%P), 가격 100-02/32( -00/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407%(-0.056%P), 가격 101-25/32( +15/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242%(-0.067%P), 가격 104-10/32(+1-05/32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