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12일 자사가 공식 후원한 '젠트라 엑스 (Gentra 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4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젠트라 엑스의 슬로건인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는 부제로 열린 이번 11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은 크라잉넛,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 백두산, 장기하와 얼굴들, 이상은 등 국내 유명 뮤직 아티스트들이 총 출연했다.
또한 새롭게 래핑된 젠트라 엑스 차량 전시, 마술 및 마임 공연, 뮤직 아티스트 인터뷰, 기부 달리기, 경품 추첨, 젠트라엑스 노래에 맞춘 흥겨운 댄스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젠트라 및 젠트라 엑스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게 무료 공연 티켓, VIP 전용 주차장 사용,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