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하나금융 주가에 대해 지나친 하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6일 “전일 주가 급락은 주당지표의 희석효과와 수급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기관투자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였던 하나금융지주의 수급 현황은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모두 순매도로 전환했다.
단기적으로 유상증자 발표는 주당지표의 희석효과와 물량 부담으로 인한 수급부문의 영향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목적이 분명한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부분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M&A를 통해 자체적인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B, 신한, 우리금융 등 3대 금융지주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약점을 극복하여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유상증자의 경우 희석효과가 발생하는데 BPS는 1조원 증자시 4.2%, 2조원 증자시 7.3% 감소하고, ROE는 0.6%p~1%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6일 “전일 주가 급락은 주당지표의 희석효과와 수급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기관투자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였던 하나금융지주의 수급 현황은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모두 순매도로 전환했다.
단기적으로 유상증자 발표는 주당지표의 희석효과와 물량 부담으로 인한 수급부문의 영향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목적이 분명한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부분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M&A를 통해 자체적인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B, 신한, 우리금융 등 3대 금융지주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약점을 극복하여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유상증자의 경우 희석효과가 발생하는데 BPS는 1조원 증자시 4.2%, 2조원 증자시 7.3% 감소하고, ROE는 0.6%p~1%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