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올 추석 연휴기간은 추석당일 교통량이 역대 최대인 430만대를 기록했지만 주요 구간의 이동 소요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 측은 귀성객객들이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 이용 노선과 출발시간을 적절히 선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귀성길은 1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귀성차량 혼잡이 당일 오후 7시경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이동하면서 최대 정체상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정체는 2일 아침까지 지속돼 오전 7시를 정점으로 감소됐고 오후 3시 이후 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였다.
또한 귀경길은 3일 오전 10시경부터 성묘차량과 귀경차량이 혼재되면서 주요노선에서 정체가 시작되었으나 오후 1시를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밤 10시경부터 대체로 원활한 상태를 나타냈다. 일부구간 정체는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지속됐다.
이와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속도로 전구간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386만대로 전년보다 7.6%증가, 이중 수도권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64만대로 0.5% 증가했다.
고속도로 주요구간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소요됐으나, 귀경은 대전에서 서울의 경우 1시간 정도가 감소하는 등 대체로 20~50분 정도 감소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의 경우 정체가 심해지기 전에 진입교통량을 조절함으로써 본선 교통흐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시켰다"며 "또 상습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갓길차로제를 총 16개 구간 85km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확장공사 조기 개통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구간의 갓길도 추석연휴기간 임시 개통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또 올해 새로 개통된 당진-대전, 용인-서울 등 5개 노선 249km의 신설 고속도로도 교통량 분산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 측은 귀성객객들이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 이용 노선과 출발시간을 적절히 선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귀성길은 1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귀성차량 혼잡이 당일 오후 7시경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이동하면서 최대 정체상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정체는 2일 아침까지 지속돼 오전 7시를 정점으로 감소됐고 오후 3시 이후 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였다.
또한 귀경길은 3일 오전 10시경부터 성묘차량과 귀경차량이 혼재되면서 주요노선에서 정체가 시작되었으나 오후 1시를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밤 10시경부터 대체로 원활한 상태를 나타냈다. 일부구간 정체는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지속됐다.
이와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속도로 전구간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386만대로 전년보다 7.6%증가, 이중 수도권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64만대로 0.5% 증가했다.
고속도로 주요구간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소요됐으나, 귀경은 대전에서 서울의 경우 1시간 정도가 감소하는 등 대체로 20~50분 정도 감소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의 경우 정체가 심해지기 전에 진입교통량을 조절함으로써 본선 교통흐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시켰다"며 "또 상습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갓길차로제를 총 16개 구간 85km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확장공사 조기 개통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구간의 갓길도 추석연휴기간 임시 개통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또 올해 새로 개통된 당진-대전, 용인-서울 등 5개 노선 249km의 신설 고속도로도 교통량 분산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