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CGV영등포점 스타리움관이 세계 최대 스크린 기록에 도전한다.
CJ CGV(대표 강석희)는 오는 16일 개관할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에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 기록 등재를 위한 실사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20090912_sdj_1.jpg)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대행사인 한국기록원이 공식 발표한 최종 실사 기록은 가로 31.38m, 세로 13.0m로 407.9㎡(123평)이다. 이는 잠실 학생체육관 농구코트(28mX15m, 127평)와 맞먹는 크기로 성인 60명이 나란히 설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뉴질랜드의 '실비아 파크 콤플렉스'로 가로 30.63m, 세로 12.29m 크기다.
CGV는 기네스 등재 관련서류가 준비되는데로 한국기록원을 통해 영국 세계 기네스 협회에 공식 인증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전세계 177국가에 25개 언어로 출판되는 세계 기네스북에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이 등재된다면 CGV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GV는 해당 스크린 제작과 완벽한 해상도 구현을 위해 자체 전담조직을 구성,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국내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스크린 출력과 영사기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
CJ CGV(대표 강석희)는 오는 16일 개관할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에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 기록 등재를 위한 실사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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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대행사인 한국기록원이 공식 발표한 최종 실사 기록은 가로 31.38m, 세로 13.0m로 407.9㎡(123평)이다. 이는 잠실 학생체육관 농구코트(28mX15m, 127평)와 맞먹는 크기로 성인 60명이 나란히 설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뉴질랜드의 '실비아 파크 콤플렉스'로 가로 30.63m, 세로 12.29m 크기다.
CGV는 기네스 등재 관련서류가 준비되는데로 한국기록원을 통해 영국 세계 기네스 협회에 공식 인증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전세계 177국가에 25개 언어로 출판되는 세계 기네스북에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이 등재된다면 CGV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GV는 해당 스크린 제작과 완벽한 해상도 구현을 위해 자체 전담조직을 구성,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국내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스크린 출력과 영사기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