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50% 달성하겠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는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콤팩트 디카 '블루 ST5500'과 '블루 ST1000'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전무는 "우리는 지난해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 점유율(M/S) 36~37%를 기록했고, M/S가 계속 증가해 현재는 4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신모델 출시를 통해 4/4분기에는 5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콤팩트 디카 시장은 월 15만대, 연간 18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상황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다.
황충현 삼성이미징 상품기획 상무는 하이브리드 디카 출시 시점과 관련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고 연말연시 정도로 출시 시기를 검토 중"이라며 "오는 2012년까지 글로벌 톱 티어에 오른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은 또한 이날 발표된 신제품들의 판매 목표치도 제시했다.
삼성은 이에 대해 "항상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목표를 세우지만 이번엔 좀 더 의욕적으로 잡았다"며 "초기에는 월 2만대 정도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2만대 중에서 듀얼 LCD를 제품 전후로 채택해 거울 보듯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게 특징인 '블루 ST5500'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은 이와 함께 일본의 펜탁스와 4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협력관계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을 강조했다. 렌즈 공급은 슈나이더와의 협력등을 포함해 자체 개발 생산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이날 출시된 두 제품의 특성을 살린 애칭 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복안이다. 듀얼 LCD를 탑재한 'ST550'은 거울처럼 보며 찍는 것을 강조해 'VLUU MIRROR(블루 미러)'로, 3가지 무선 기능을 내장한 'ST1000'은 Wireless(무선)와 Link를 조합해 'VLUU WINK(블루 윙크)'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는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콤팩트 디카 '블루 ST5500'과 '블루 ST1000'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전무는 "우리는 지난해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 점유율(M/S) 36~37%를 기록했고, M/S가 계속 증가해 현재는 4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신모델 출시를 통해 4/4분기에는 5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콤팩트 디카 시장은 월 15만대, 연간 18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상황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다.
황충현 삼성이미징 상품기획 상무는 하이브리드 디카 출시 시점과 관련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고 연말연시 정도로 출시 시기를 검토 중"이라며 "오는 2012년까지 글로벌 톱 티어에 오른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은 또한 이날 발표된 신제품들의 판매 목표치도 제시했다.
삼성은 이에 대해 "항상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목표를 세우지만 이번엔 좀 더 의욕적으로 잡았다"며 "초기에는 월 2만대 정도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2만대 중에서 듀얼 LCD를 제품 전후로 채택해 거울 보듯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게 특징인 '블루 ST5500'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은 이와 함께 일본의 펜탁스와 4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협력관계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을 강조했다. 렌즈 공급은 슈나이더와의 협력등을 포함해 자체 개발 생산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이날 출시된 두 제품의 특성을 살린 애칭 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복안이다. 듀얼 LCD를 탑재한 'ST550'은 거울처럼 보며 찍는 것을 강조해 'VLUU MIRROR(블루 미러)'로, 3가지 무선 기능을 내장한 'ST1000'은 Wireless(무선)와 Link를 조합해 'VLUU WINK(블루 윙크)'라는 애칭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