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예상과 달리 미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급락, 배럴당 67달러대로 내려섰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3.2로, 전망치 68.5를 크게 밑돌았다.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같은 지표 발표로 경기회복 기대감에 대한 우려감이 불거졌고,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유가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3.01달러, 4.27% 하락한 67.51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67.12달러~71.6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도 1.07달러, 1.46%가 하락한 72.41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1.86달러~74.47달러.
MF 글로벌 리서치의 분석가인 톰 파우릭키는 "원유가 예상밖으로 저조한 소비자신뢰지수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했다"고 전했다.
7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0.5%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소비자신뢰지수 재료에 가려 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휘발유와 난방유 선물가도 유가 급락세를 따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휘발유 선물가는 4.02센트, 4.02% 급락한 갤런당 1.9380달러에, 난방유는 6.18센트, 3.25% 하락한 1.8410달러에 마감됐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3.2로, 전망치 68.5를 크게 밑돌았다.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같은 지표 발표로 경기회복 기대감에 대한 우려감이 불거졌고,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유가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3.01달러, 4.27% 하락한 67.51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67.12달러~71.6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도 1.07달러, 1.46%가 하락한 72.41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1.86달러~74.47달러.
MF 글로벌 리서치의 분석가인 톰 파우릭키는 "원유가 예상밖으로 저조한 소비자신뢰지수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했다"고 전했다.
7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0.5%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소비자신뢰지수 재료에 가려 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휘발유와 난방유 선물가도 유가 급락세를 따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휘발유 선물가는 4.02센트, 4.02% 급락한 갤런당 1.9380달러에, 난방유는 6.18센트, 3.25% 하락한 1.8410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