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월드컵 등 스포트 이벤트 특수 예상
- 내년 월드컵 등 스포트 이벤트 특수 기대도
[뉴스핌=정탁윤 기자] LCD 부품 업체인 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가 업황 호조에 따라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파인디앤씨 관계자는 "올해 1/4분기에 33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는데 2/4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작아졌다"며 "올해 상반기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좋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노트북과 모니터의 국내 생산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물량이 많이 중국쪽으로 이관 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다만 현재 LCD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 점차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TV가 대형 모델로 갈수록 회사의 마진율이 높아지는데 내년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때문에 TV 판매가 늘어나면 회사도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LCD 부품 업체인 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가 업황 호조에 따라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파인디앤씨 관계자는 "올해 1/4분기에 33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는데 2/4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작아졌다"며 "올해 상반기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좋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노트북과 모니터의 국내 생산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물량이 많이 중국쪽으로 이관 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다만 현재 LCD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 점차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TV가 대형 모델로 갈수록 회사의 마진율이 높아지는데 내년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때문에 TV 판매가 늘어나면 회사도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