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당국 “현재 해당 작업 마무리 단계”
- “OBD 장착차량 위주로 5~10% 할인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평일 가운데 하루를 운행하지 않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5~10% 할인될 예정이다.
감독당국 관계자는 12일 “요일제 참여 승용차에 대한 보험료 인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가진단장치인 OBD 단자를 부착한 승용차의 보험료가 할인될 전망이며 현재 논의되는 보험료 인하 폭은 5~10%로 예상되고 있다.
OBD 단자에는 자동차의 운행 정보가 담기기 때문에 요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OBD 가격은 3만~4만 원으로, 보험사들이 대량 구매해 운전자에게 공급하면 2만 원대로 낮출 수 있어 블랙박스 설치보다 비용이 덜 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삼성화재 등 모든 손해보험사가 요일제 승용차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줄 계획이며 현재 메리츠화재만 서울 지역의 요일제 차량에 한해 보험료를 소폭 할인해주고 있다.
- “OBD 장착차량 위주로 5~10% 할인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평일 가운데 하루를 운행하지 않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5~10% 할인될 예정이다.
감독당국 관계자는 12일 “요일제 참여 승용차에 대한 보험료 인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가진단장치인 OBD 단자를 부착한 승용차의 보험료가 할인될 전망이며 현재 논의되는 보험료 인하 폭은 5~10%로 예상되고 있다.
OBD 단자에는 자동차의 운행 정보가 담기기 때문에 요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OBD 가격은 3만~4만 원으로, 보험사들이 대량 구매해 운전자에게 공급하면 2만 원대로 낮출 수 있어 블랙박스 설치보다 비용이 덜 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삼성화재 등 모든 손해보험사가 요일제 승용차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줄 계획이며 현재 메리츠화재만 서울 지역의 요일제 차량에 한해 보험료를 소폭 할인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