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호조로 4일 연속 상승했으나 장중 넘어선 1580선을 지키지는 못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1576.01로 직전 거래일보다 11.03포인트, 0.70%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09포인트 상승한 512.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11.97포인트, 0.76% 상승한 1576.95로 출발해 한때 1586.12까지 상승하기도 하기도 했으나 국내투자자의 매도가 확대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한편 이날 장중 기록한 1586.12는 연중신고가로, 코스피지수가 15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지난해 8월 18일 이후 약 1년 남짓만에 처음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215억원과 141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2778억원의 차익매도와 6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145억원 순매도다.
한편 코스피지수 1600선을 앞두고 국내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1600선까지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우려가 낮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의 이병훈 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은 펀드 대량 환매가 운용사 주식 대량매도에 이은 주가급락 이후 다시 펀드 대량환매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반면 지난 3년동안 1500선에서 1600선 사이에서 1000억원의 펀드자금이 순유출돼 이 지수대에서의 환매물량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연구위원은 “지난 1년간의 펀드 자금흐름도 1500선에서 1600선에는 1933억원의 자금 유입으로 그 규모가 크지 않다”며 “일부 자금이 계속 환매되나 환매 가능성 물량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히려 그는 “글로벌 주식시장과 국내증시가 펀드 환매에도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되어 펀드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조언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1576.01로 직전 거래일보다 11.03포인트, 0.70%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09포인트 상승한 512.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11.97포인트, 0.76% 상승한 1576.95로 출발해 한때 1586.12까지 상승하기도 하기도 했으나 국내투자자의 매도가 확대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한편 이날 장중 기록한 1586.12는 연중신고가로, 코스피지수가 15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지난해 8월 18일 이후 약 1년 남짓만에 처음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215억원과 141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2778억원의 차익매도와 6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145억원 순매도다.
한편 코스피지수 1600선을 앞두고 국내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1600선까지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우려가 낮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의 이병훈 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은 펀드 대량 환매가 운용사 주식 대량매도에 이은 주가급락 이후 다시 펀드 대량환매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반면 지난 3년동안 1500선에서 1600선 사이에서 1000억원의 펀드자금이 순유출돼 이 지수대에서의 환매물량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연구위원은 “지난 1년간의 펀드 자금흐름도 1500선에서 1600선에는 1933억원의 자금 유입으로 그 규모가 크지 않다”며 “일부 자금이 계속 환매되나 환매 가능성 물량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히려 그는 “글로벌 주식시장과 국내증시가 펀드 환매에도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되어 펀드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