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스페인의 장기 외화 및 현지통화 표시 채무의 신용등급을 현행 'AAA'로 유지하고, 또한 등급 전망도 '안정적'임을 재확인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또 스페인의 단기 외화표시 채무 등급은 'F1+'로 국가 등급 한도는 'AAA'로 유지했다.
피치는 "스페인이 세계 금융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으며 대형 은행들이 강한 회복 탄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재정지출 축소 등 야심찬 재정 건전화 목표를 제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이번 등급 유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피치는 또 스페인의 단기 외화표시 채무 등급은 'F1+'로 국가 등급 한도는 'AAA'로 유지했다.
피치는 "스페인이 세계 금융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으며 대형 은행들이 강한 회복 탄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재정지출 축소 등 야심찬 재정 건전화 목표를 제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이번 등급 유지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