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과 미시간대는 7월 소비신뢰지수가 66.0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월가 전망치 65.0은 소폭 상회했지만 6월 수치 70.8에서는 크게 후퇴한 것이다.
또 7월 소비자 기대지수도 63.2로 집계돼 6월의 69.2에서 큰 폭으로 낮아졌다. 1년 경제전망 지수는 전월과 같은 69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이 급격한 경기침체는 끝났지만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감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됐다.
로이터통신과 미시간대는 7월 소비신뢰지수가 66.0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월가 전망치 65.0은 소폭 상회했지만 6월 수치 70.8에서는 크게 후퇴한 것이다.
또 7월 소비자 기대지수도 63.2로 집계돼 6월의 69.2에서 큰 폭으로 낮아졌다. 1년 경제전망 지수는 전월과 같은 69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이 급격한 경기침체는 끝났지만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감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