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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16일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와 함께 건립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서초구에서 토지 구입, 인테리어 공사 및 시설 장비 구입을 담당하고, CJ오쇼핑이 30억원 상당의 건축물을 건립, 서초구에 기부했다.
이 복지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에 노인종합복지관과 데이케이 센터(주간보호실), 어린이 집 등을 갖춘 다목적 복지 시설로, 컴퓨터 교실/사회교육실/헬스장/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해선 대표는 "전국 공부방을 지원하는 CJ나눔재단의 도너스캠프 사업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되돌려 드리고자 하는 것이 CJ그룹의 기본 방침"이라며 "CJ오쇼핑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