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상승하면서 장중 한때 1430선을 넘어섰다.
6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7.54% 상승한 1427.58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434.31선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특히 IT업종은 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한 것을 포함해 업종지수가 3% 이상 상승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시초가에서 하락출발하는 등 장초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라는 소식에 IT주를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상승전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33조원, 영업이익 2.2조~2.6조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1.5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연결기준 영업익 2조원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4분기만이다.
또한 삼성전자가 분기실적 발표에 앞서 이렇게 실적전망치를 내놓은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번 2/4분기 실적발표는 오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실적호전에 대해서 바로 지수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지만 추가 레벨업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이번 실적전망치에 대한 내용이 다소 빈약해 당장 지수반등을 이끌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IT기업들에 대한 기존전망치를 조정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IT기업들에 대한 실적전망이 상향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지수의 추가 레벨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6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7.54% 상승한 1427.58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434.31선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특히 IT업종은 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한 것을 포함해 업종지수가 3% 이상 상승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시초가에서 하락출발하는 등 장초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라는 소식에 IT주를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상승전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33조원, 영업이익 2.2조~2.6조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1.5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연결기준 영업익 2조원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4분기만이다.
또한 삼성전자가 분기실적 발표에 앞서 이렇게 실적전망치를 내놓은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번 2/4분기 실적발표는 오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실적호전에 대해서 바로 지수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지만 추가 레벨업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이번 실적전망치에 대한 내용이 다소 빈약해 당장 지수반등을 이끌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IT기업들에 대한 기존전망치를 조정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IT기업들에 대한 실적전망이 상향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지수의 추가 레벨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