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신정평가는 1일 유진기업의 등급전망을 유동적(developing)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
이는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한 그룹 전반의 차입금 증가로 회사의 재무위험이 크게 확대된 것을 감안한 결과다.
단, 기업신용등급과 제20회 외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다.
한신정평가는 유진기업에 대해 ▲외부차입 의존적인 하이마트 인수에 따른 재무안정성의 저하 ▲금융비용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부정정 요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수도권을 주 사업 기반으로 하고 있는 레미콘 부문 수위의 시장지위 유지 ▲유형자산 및 투자유가 증권의 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 감축 진행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하이마트를 활용한 직·간접적인 재무적 융통성 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신정 평가는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하여 외부차입에 크게 의존함에 따라 유진기업을 포함한 유진그룹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면서도 "다만, 올해 들어 유형자산 및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한 그룹 전반의 차입금 증가로 회사의 재무위험이 크게 확대된 것을 감안한 결과다.
단, 기업신용등급과 제20회 외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다.
한신정평가는 유진기업에 대해 ▲외부차입 의존적인 하이마트 인수에 따른 재무안정성의 저하 ▲금융비용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부정정 요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수도권을 주 사업 기반으로 하고 있는 레미콘 부문 수위의 시장지위 유지 ▲유형자산 및 투자유가 증권의 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 감축 진행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하이마트를 활용한 직·간접적인 재무적 융통성 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신정 평가는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하여 외부차입에 크게 의존함에 따라 유진기업을 포함한 유진그룹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면서도 "다만, 올해 들어 유형자산 및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