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느 1일 '6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자료에서 "7월 소비자물가는 환율안정, 경기하강 요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6월보다 상승퓰이 탖아져 1%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원유가격 강세, 가스요금 인상 영향 등이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전기요금의 경우, 주택용 동결로 직접적인 소비자물가 상승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산업용 인상 등에 따른 간접 파급효과가 사차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통계청은 이날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2개월 연속 2%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개월만에 2%대로 내려간 이후 안정세를 지속하면서 전월비로는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정부는 "최근 환율 및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2개월간 하락 속도는 빠른 편"이라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느 1일 '6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자료에서 "7월 소비자물가는 환율안정, 경기하강 요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6월보다 상승퓰이 탖아져 1%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원유가격 강세, 가스요금 인상 영향 등이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전기요금의 경우, 주택용 동결로 직접적인 소비자물가 상승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산업용 인상 등에 따른 간접 파급효과가 사차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통계청은 이날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2개월 연속 2%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개월만에 2%대로 내려간 이후 안정세를 지속하면서 전월비로는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정부는 "최근 환율 및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2개월간 하락 속도는 빠른 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