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내 수요증가…올해 국내외 100억 설비투자
- 올해 국내외 100억 설비투자..내년 이후 투자회수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연이정보통신(대표 이용호)의 중국 현지법인인 소주 유한공사가 최근 중국내 수요 증가로 매출이 급증하며 회사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주 현지법인은 연이정보통신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7년 1월 설립한 회사로 LCD TV 부품을 생산중인데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LED부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1일 오전 10시 41분에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
1일 연이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중국내 수요가 늘며 오히려 한국보다 중국법인의 물량 및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추가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7년초 설립해 초기 투자를 거쳐 지난해 38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3배 수준인)연 1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공장의 매출이 연 1400억원 정도 되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3년만에 중국법인과 국내법인의 매출 수준이 비슷해진 셈이다.
그는 "당초 올해는 투자를 적게하려다가 내년 이후 전망이 괜찮을 것으로 보고 올해도 국내외 설비투자에 100억원 정도를 썼다"며 "내년 이후 이러한 투자의 결과가 본격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연이정보통신(대표 이용호)의 중국 현지법인인 소주 유한공사가 최근 중국내 수요 증가로 매출이 급증하며 회사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주 현지법인은 연이정보통신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7년 1월 설립한 회사로 LCD TV 부품을 생산중인데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LED부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1일 오전 10시 41분에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
1일 연이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중국내 수요가 늘며 오히려 한국보다 중국법인의 물량 및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추가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7년초 설립해 초기 투자를 거쳐 지난해 38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3배 수준인)연 1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공장의 매출이 연 1400억원 정도 되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3년만에 중국법인과 국내법인의 매출 수준이 비슷해진 셈이다.
그는 "당초 올해는 투자를 적게하려다가 내년 이후 전망이 괜찮을 것으로 보고 올해도 국내외 설비투자에 100억원 정도를 썼다"며 "내년 이후 이러한 투자의 결과가 본격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