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기별 흑자 기대…연간 흑자도 가능할 듯
[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성우테크론이 최근 가동한 대전공장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가동률이 올라왔고, 2/4분기에 분기별 흑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9일 오전 9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9일 회사관계자는 “최근 가동한 대전공장의 가동률이 1/4분기보다 약 10%가량 올라와 지금은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당장 2/4분기에도 분기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동율이 추가로 상승해 초과수익이 발생한다면 연간 흑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동률 상승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인력수급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PCB최종검사장비가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채용해도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약 3개월 정도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이러한 과정을 이미 어느정도 마무리한 3/4분기에는 현재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1/4분기 손실이 많이 생겨 누적손익까지 당장 흑자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3/4분기 상당부분의 누적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29일 오전 9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9일 회사관계자는 “최근 가동한 대전공장의 가동률이 1/4분기보다 약 10%가량 올라와 지금은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당장 2/4분기에도 분기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동율이 추가로 상승해 초과수익이 발생한다면 연간 흑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동률 상승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인력수급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PCB최종검사장비가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채용해도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약 3개월 정도의 훈련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이러한 과정을 이미 어느정도 마무리한 3/4분기에는 현재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1/4분기 손실이 많이 생겨 누적손익까지 당장 흑자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3/4분기 상당부분의 누적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